부안군, 전북도 도로평가 군부 우수기관 선정 영예
부안군, 전북도 도로평가 군부 우수기관 선정 영예
  • 김선용 기자
  • 승인 2020.12.10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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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은 2020년 전북도 도로평가에서 군부 우수기관에 선정돼 기관표창과 개인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도로의 안정성 확보와 효율적인 도로 유지관리를 위해 매년 시부와 군부로 나눠 도로평가를 실시했다. 

5월 춘계와 11월 추계 현장점검 실시와 예산·장비·인력투입, 도로정비 세부자료 평가 등 종합적인 서류검사를 통해 최종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군은 운전자의 편의성을 도모한 도로시설물 설치와 포장도·구조물 보수, 비탈면·도로표지판 정비, 수해복구, 월동대책, 도로시설물 청결상태 등 종합적인 평가에 대비해 1년 동안 철저한 준비와 체계적인 시행으로 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군 관계자는 “도로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커브길이나 급경사지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도로안전시설을 설치해 사고위험지역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sy26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