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착한마법 공익광고 시리즈 '인기'
건보공단, 착한마법 공익광고 시리즈 '인기'
  • 강은영 기자
  • 승인 2020.12.09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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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동 및 청소년 대상 애니메이션 마스크 송 제작
착한마법 '애니메이션 마스크 송' 장면. (자료=건보공단)
착한마법 '애니메이션 마스크 송' 장면. (자료=건보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착한마법(착한 마스크 사용법) 공익캠페인 시리즈'기 인기를 얻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건보공단은 지난 9월 올바른 마스크 쓰기가 코로나19 집단 감염 확산과 재발을 막는 데 가장 중요한 백신으로 규정하고, '올바른 마스크 쓰기'를 생활화하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건보공단이 제작한 '착한마법 시리즈' 1편에서는 일상을 지키는 착하고 올바른 마스크 사용법을 '착한 마법'으로, 잘못된 마스크 사용법을 '나쁜 마법'으로 구분해 소개했다.

지난 10월 제작한 착한마법 2편 '회의실 편'에서는 회의 등 밀폐된 공간에서 말할 때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점을 비말 전파 모습을 통해 보여줬다.

이번에 제작한 착한마법 3편 '식당·카페 편'에서는 식사를 하거나 차를 마시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말하는 것을 지적하는 내용을 담았다.

유·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작한 4편 '애니메이션 마스크 송'은 버스와 교실, 급식실과 도서관 등 학생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 중심으로 스토리를 전개한다. 건보공단 캐릭터와 함께 반복되는 가사와 율동으로 이해하기 쉽게 제작했다.

최덕근 건보공단 국민소통실장은 "이번 착한마법 공익캠페인 시리즈 영상이 유튜브 등 온라인을 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캠페인 영상에 대한 국민들의 반향도 대단히 크다"고 말했다.

eyk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