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커피, 스마트 주문 '메가오더' 도입·주문량 지속 성장
메가커피, 스마트 주문 '메가오더' 도입·주문량 지속 성장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0.12.0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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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시 3개월 매장 도입률 평균 50%↑
단 세 번의 터치…소비자 편의성 제고
메가커피의 메가오더 서비스. (제공=메가커피)
메가커피의 메가오더 서비스. (제공=메가커피)

앤하우스(대표 하형운)가 운영하는 ‘메가커피’는 스마트폰으로 주문부터 결제까지 간편하게 할 수 있는 ‘메가오더’를 도입한 이후, 개시 3개월 간 매장 도입률이 평균 50% 증가하며 가맹점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메가커피를 운영하는 앤하우스는 스마트 주문이 다소 낯설었던 2014년 SK와 협업해 오더(Order) 시스템을 도입한 바 있다. 이를 토대로 메가커피는 2018년부터 오더 서비스를 도입하고, 올해 8월에는 ‘메가오더’를 개발해 운영 중이다. 

메가오더의 경우, 개시 3개월 동안 매장 도입률은 평균 50%씩 증가하며 가맹점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메가커피는 소비자들도 메가오더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향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제품 선택부터 수령까지 모든 과정을 단, 세 번의 터치로만 가능해 주문이 간편하기 때문이다. 

메가커피 관계자는 “소비자와 가맹점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개발에 힘쓴 결과, 메가오더 도입량과 언택트 주문량이 늘었다”며 “앞으로 비대면 시대에 맞춰 가맹점 운영에 도움 되고, 소비자도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