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도너스캠프 홈페이지와 유튜브에 편집본 제공
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은 12월8일까지 청소년 문화동아리 ‘마스터멘토’ 6인의 온라인 라이브 특강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아동·청소년들에게 성장단계별 맞춤형 문화교육과 창작 기회를 제공하는 CJ그룹의 ‘문화꿈지기’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이번 특강에선 방송·영화·음악·공연·패션·뷰티 등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마스터멘토’들이 대표 프로그램인 ‘문화동아리’에 참여한 청소년과 대학생 봉사단 총 12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연을 펼친다.
앞서 지난달에는 △김문정 뮤지컬 음악감독(11월28일) △윤제균 영화감독(11월30일) △김병필 CJ나인브릿지 총괄셰프(12월2일) 편이 열렸다.
이어 이달엔 △정원영 뮤지션 겸 호원대 실용음악학과 교수(12월4일) △tvN ‘대탈출’의 정종연 PD(12월7일) △홍승완 패션 디자이너(12월8일) 등이 멘토로 나선다.
CJ나눔재단은 자칫 평면적이거나 일방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온라인 강연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연출을 가미했다.
사전 제작영상 상영, 동아리 청소년과 대학생 멘토 각 1인이 현장 MC가 돼 진행하는 토크쇼, 실시간 질의응답(Q&A) 등 1시간 분량의 특강을 다채롭게 구성했다.
김문정 뮤지컬 음악감독은 “인생을 살다 보면 언제 어떻게 기회가 올지 모르고, 그 기회를 잡기 위해선 반드시 준비가 필요하다”며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를 찾아 다양하게 체험하며 나만의 스토리를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업계 최고의 전문가들이 자신의 인생과 커리어를 담아 직접 맞춤형으로 준비한 특강”이라며 “문화동아리 활동이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특강은 오는 8일 이후 CJ그룹 사회공헌 플랫폼인 CJ도너스캠프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편집본으로도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