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선물, 지역사회 취약계층 위한 협약
NH선물, 지역사회 취약계층 위한 협약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0.12.02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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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동종합사회복지관과 온라인 교육 등 추진
(왼쪽부터)이창호 NH선물 대표이사와 달마사 회주 진화스님, 본동종합사회복지관장 법현스님이 서울시 동작구 본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2일 진행된 사회공헌 업무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선물)
(왼쪽부터)이창호 NH선물 대표이사와 달마사 회주 진화스님, 본동종합사회복지관장 법현스님이 서울시 동작구 본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2일 진행된 사회공헌 업무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선물)

NH선물이 본동종합사회복지관과 사회공헌활동 활성화를 위한 'Nice Happy 일상의 행복' 업무협약을 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식에서 사업명을 'Nice Happy 일상의 행복'으로 정하고, 앞으로 온라인 교육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식료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임직원 재능기부를 통해 적극적인 교류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또, 이날 협약식에서 NH선물은 본동종합사회복지관에 온라인 교육 지원을 위한 TV와 동지 맞이 찹쌀 300kg을 후원했다. 후원 물품은 본동종합사회복지관과 쏠나무 사회적협동조합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본동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법현스님은 "주민의 어려움을 체감하던 와중에 NH선물과의 협약을 통해 주민에게 일상의 행복을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이창호 NH선물 대표이사는 "코로나19는 주민들이 평소 누리던 기쁨과 건강한 생활을 앗아갔다. 이에 우리 주민들이 신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이번 협약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NH선물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우리 주민들이 행복을 누리고,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NH선물은 올해 농촌봉사활동과 독거노인 지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기부 등 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swift20@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