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1일 코로나19 10명 발생... 방역 초 비상
시흥시, 1일 코로나19 10명 발생... 방역 초 비상
  • 송한빈 기자
  • 승인 2020.12.02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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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2+a' 거리두기, 2단계에 ’핀셋 방역‘을 추가한 가운데, 경기 시흥시 능곡동, 미산동, 월곶동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14명이 됐다.

1일 시에 따르면 212번 확진환자는 능곡동 거주, 50대로 무증상/감염경로 확인 중 지난 30일 신천연합병원 선별진료소 검사 후 이날 확진판정을 받고 병상 배정 및 이송 대기 중이다.

또한 213번 확진환자는 미산동 거주, 아동 은 시흥시#207 확진환자 가족으로 이날 시흥시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사 후 확진판정을 받고 병상 배정 및 이송 대기 중에 있다.

또 214번 확진환자는 월곶동 거주, 40대로 감염경로 조사 중 지난 30일 증상발현으로 이날 센트럴병원 선별진료소 검사 후 확진판정을 받고 병상 배정 및 이송 대기 중이다.

시는 자택과 인근에 대해서는 환자 이송 즉시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재 경기도 역학조사관과 역학조사 중에 있으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전해진다.

시흥시는 확진환자 발생 즉시 철저한 방역과 면밀한 역학조사를 통해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일상생활에서 마스크를 꼭 착용해 주시고, 소규모 모임을 자제하며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했다.

[신아일보] 시흥/송한빈 기자

hbso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