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양반' 신제품 장조림 출시…간편식 다변화
동원F&B '양반' 신제품 장조림 출시…간편식 다변화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0.12.0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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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통살 장조림' 등 반찬 HMR 4종
고온처리공법 통해 쫄깃한 식감 강조
신제품 '양반 장조림' 4종 (제공=동원F&B)
신제품 '양반 장조림' 4종 (제공=동원F&B)

동원F&B(대표 김재옥)의 프리미엄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양반’은 상온죽과 국탕찌개에 이어 장조림 반찬을 선보이며, 간편식 상품군 다변화에 나섰다.

동원F&B는 한식 브랜드 양반이 35년 전통의 한식 노하우로 만든 반찬 간편식 ‘양반 장조림’ 4종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양반 장조림은 ‘재료가 살아야 맛이 산다’는 양반 브랜드 철학에 따라 문어와 소고기, 돼지고기 등 자연재료를 풍성하게 담은 반찬 HMR이다. 동원F&B는 장조림에 들어가는 각종 재료를 큼직한 통살 그대로 담아, 맛과 식감의 수준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양반 장조림은 용기형 제품으로, ‘문어통살 장조림’과 ‘쇠고기 장조림’, ‘돼지고기 장조림’, ‘메추리알 장조림’ 4종으로 출시됐다. 용량(270그램, g)은 2~3인분이며, 전용 용기에 담겨 따로 덜어 먹을 필요 없이 전자레인지에 그대로 데워 먹을 수 있어 간편하다.

동원F&B는 양반 장조림에 고온처리공법을 적용해 자연재료의 쫄깃한 식감을 유지했다고 강조했다. 고온처리공법은 내용물의 열처리 시간을 단축시킨 것으로, 장기간 열에 노출돼 식감이 물러지는 것을 막아 재료 본연의 맛과 식감을 유지시킨다. 

또, 재료에 따라 야채 육수와 생강, 마늘 등을 넣고 만든 특제 간장소스로 졸여 밑반찬으로 먹거나 밥에 비벼 먹기 좋다고 부연했다.

양반 장조림 가격은 ‘양반 문어통살 장조림’, ‘양반 쇠고기 장조림’ 4980원, ‘양반 돼지고기 장조림’, ‘양반 메추리알 장조림’은 3980원이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