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회천3동, ‘나눔리더’ 선정 가입식 진행
양주 회천3동, ‘나눔리더’ 선정 가입식 진행
  • 최정규 기자
  • 승인 2020.12.0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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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양주시)
(사진=양주시)

경기 양주시 회천3동은 지난달 30일 행정복지센터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는 나눔리더 가입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나눔리더’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년에 100만원 이상을 기부해 나눔을 실천한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개인기부자를 일컫는다.

이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인증한 회천3동 나눔리더 1·2호에는 김용춘 회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과 김영발 회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등록됐다.

이들은 지난 11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각각 성금 1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1호 나눔리더 김용춘 공동위원장은 지난 2015년 회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설립과 함께 위원으로 위촉돼 현재 3기까지 위원장을 연임하며 저소득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일해 왔다.

이어 2호 나눔리더로 선정된 김영발 위원은 올해 회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위촉,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을 비롯한 ‘냉장고를 부탁해’ 사업 등 마을복지 특화사업의 추진에 기여하고 있다.

박혜련 회천3동장은 “언제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이들이 회천3동 첫 나눔리더로 인증패로 수여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이 나눔 실천 캠페인에 동참해 나눔리더로 선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최정규 기자

cjk2090@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