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달 30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 자녀를 둔 직원들에게 ‘수능 합격기원 선물’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공단은 일·가정 양립의 일환으로 매년 수능 수험생 자녀를 둔 직원에게 합격을 기원하는 선물을 제공해 왔다.

공단 이사장은 “수능 준비에 고생한 공단 직원 수험생 자녀들을 격려하고자 합격기원 선물을 전달했다”며 “최선을 다해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공단은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제도를 꾸준히 실천해 올해 가족과 함께하는 자원봉사, 공단가족 힐링캠프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가족친화 노력으로 여성가족부 3회 연속 가족친화 우수기업과 2020년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신아일보] 최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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