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양수 노·경·협력사 ‘사랑의 헌혈운동’ 전개
예천양수 노·경·협력사 ‘사랑의 헌혈운동’ 전개
  • 장인철 기자
  • 승인 2020.11.2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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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주) 예천양수발전소와 노조는 지난 26일 코로나19 지역감염의 여파로 전국적으로 혈액수급에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작은 힘을 보태기 위해 노·경·협력사 합동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헌혈봉사활동은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의 지원을 받아 예천양수발전소 노·경·협력사 약 30명의 직원들이 참여했다.

배봉원 소장은 “올해 예천양수가 2번째 헌혈운동을 하게 돼 기쁘고 직원들이 전한 작은 정성이 수혈이 필요한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양수발전소는 지역에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곳을 적극적으로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신아일보] 예천/장인철 기자

jic170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