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 지난 25일 'JB청소년 유튜버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JB청소년 유튜버 공모전은 전북도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이 경제 개념을 스스로 UCC 제작과 활용을 통해 경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적극적으로 경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사를 통해 총 5개 팀이 선정됐고, 대상에는 우석고등학교 정석브라더스팀이 선정됐다. 대상에는 상장과 상금 100만원을 수여한다.

최우수상에는 남원국악예술고등학교 F4팀과 군산중앙여자고등학교 경제해현팀이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전주영생고등학교 영생고 나가신다팀이, 장려상에는 함열여자중학교 제이콤팀이 선정됐다. 이들에게는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이사장 표창장과 상금이 포상으로 주어진다.

김영구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이사장은 "유튜버 공모전에 많은 팀이 참여해줘 감사하고, 5개 팀 수상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전북도 청소년들이 지속적으로 양질의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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