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생명, 서울시 취약계층에 김장김치 후원
농협생명, 서울시 취약계층에 김장김치 후원
  • 강은영 기자
  • 승인 2020.11.27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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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은평·서대문구 180세대에 전달
홍재은 농협생명 대표이사(왼쪽)와 박명숙 대한적십자사 중앙봉사관장이 지난 26일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생명)
홍재은 농협생명 대표이사(왼쪽)와 박명숙 대한적십자사 중앙봉사관장이 지난 26일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생명)

농협생명이 지난 26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지사를 통해 김장김치 1800kg을 후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김장나눔은 코로나19와 동절기로 어려운 취약계층과 함께 온기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생명이 후원한 김장김치는 10kg씩 개별 포장돼 종로구·은평구·서대문구 취약계층 180세대에 전달됐다.

이번 김장김치는 농협생명이 결연을 맺고 교류 중인 여주 도전4리 마을을 통해 구입했다.

홍재은 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올해는 코로나로 많은 분이 더 추운 겨울을 맞게 될 것 같아 안타깝다"며 "지역사회 어려운 분들과 농업인들 모두, 우리 김치로 건강하게 겨울을 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yk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