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산업개발 '이안 그랑센텀 천안', 오늘 1순위 청약 접수
대우산업개발 '이안 그랑센텀 천안', 오늘 1순위 청약 접수
  • 남정호 기자
  • 승인 2020.11.25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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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39~126㎡ 총 816세대 규모…평균 분양가 3.3㎡당 1100만원대
‘이안 그랑센텀 천안’ 투시도. (자료=대우산업개발)
'이안 그랑센텀 천안' 투시도. (자료=대우산업개발)

대우산업개발이 충남 천안시 동남구 봉명동 62-53 일원에 공급하는 '이안 그랑센텀 천안'이 25일부터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청약일정은 △25일 1순위 청약 △26일 2순위 청약 △내달 2일 당첨자 발표 △14~18일 정당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이안 그랑센텀 천안은 지하 3층, 지상 최고 25층, 9개동, 전용면적 39~126㎡, 총 81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633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타입별 세대수는 일반분양 기준 △59㎡ 190세대 △64㎡A 45세대 △64㎡B 71세대 △74㎡A 29세대 △74㎡B 236세대 △84㎡A 30세대 △84㎡B 32세대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100만원대로 책정됐다. 또,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이며, 중도금 60%는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이자율은 개인신용도에 따라 차등적용될 예정이다. 비규제 단지로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천안의 원도심 봉명동에서 4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로 공급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지하철 1호선 봉명역 초역세권에 천안고 등 명문학군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등 입지가 우수하고 일대 도심재생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으로 미래가치도 높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 215-29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오는 2023년 6월 예정이다.

sout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