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꾹·월드크리닝, '2020 IFS 프랜차이즈서울' 참가
담꾹·월드크리닝, '2020 IFS 프랜차이즈서울' 참가
  • 나원재 기자
  • 승인 2020.11.2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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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쉬운 운영. 가격 경쟁력 내세워…매장 맞춤형 지원 약속

가정간편식(밀키트) 프랜차이즈 담꾹과 세탁프랜차이즈 월드크리닝은 오는 12월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2020 제49회 IFS 프랜차이즈서울’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담꾹은 밀키트를 내세운 배달·테이크아웃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여기에 무인운영시스템도 적용해 창업자의 워라밸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메뉴는 부대찌개와 안동찜닭, 제육볶음과 소고기국밥 등이다. 담꾹은 불을 사용하지 않아 소방관련 법령 등 인허가 사항이 적어 매장 창업도 상대적으로 쉽다. 원팩 소스와 간단한 소분, 팩킹이면 영업을 할 수 있다.

무인 운영의 경우에는 100% 카드 결제시스템이다.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해 점주가 사전에 모바일 앱으로 시간만 지정해두면 아침 6시에도 자동으로 매장이 오픈된다.

간판과 조명도 원격 관리할 수 있다. 담꾹 관계자는 “손쉬운 운영으로 일 매출 100만원까지 1인 운영이 충분한 시스템”이라고 말했다.

담꾹은 박람회를 통해 가맹계약을 체결할 경우 매장 상황에 따라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탁프랜차이즈 월드크리닝은 이번 박람회에서 현장 계약자에 한해 임대료를 6개월간 50% 지원하는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월드크리닝은 올해 들어 신창업모델인 코인워시 세탁편의점으로 관심 받고 있다. 24시간 운영이 가능한 매장이다.

낮 시간에는 세탁편의점과 셀프빨래방으로, 심야시간에는 셀프빨래방으로 무인 운영을 할 수 있다.

월드크리닝 관계자는 “최소 운영비로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는 것이 코인워시 세탁편의점의 장점”이라며 “코인워시 매장 운영 시 세탁기 이상이 있을 경우 본사 시스템전담 서비스담당자가 방문해 해결해주기 때문에 관리도 용이하다”고 말했다.

nwj@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