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대표 장홍순·최용주)은 초기 감기에 좋은 비타민 함유 해열진통제 ‘게보린 쿨다운 정’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게보린 쿨다운 정’은 열을 빠르게 내려주고 오한과 근육통 증상을 완화해 주는 아세트아미노펜과 피로감을 개선하는 벤포티아민(8㎎, 일일권장량의 6.6배), 인후통을 완화해 주는 리보플라빈(4㎎, 일일권장량의 2.6배)과 면역력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C(100㎎, 일일권장량) 등이 들어 있다.

때문에 초기 감기를 잡아준다. 반면 항히스타민 성분이 들어있지 않아 졸음 부작용 없이 복용이 가능하다.

‘게보린 쿨다운 정’은 게보린, 게보린 소프트에 이어 확장된 라인업으로, 열을 내려준다는 의미를 내포하는 ‘쿨다운’을 제품명으로 채택했다.

또 ‘게보린 정’과 같이 특유의 삼각형 모양 정제 형태에 연한 초록색을 입혀, 열을 식히는 해열제의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여기에 ‘게보린 소프트 연질캡슐’과 유사한 패키지 콘셉트로 정제가 빠르게 붕해돼 오한과 발열을 해소해주는 것을 표현했다.

성재랑 전무는 “게보린 쿨다운 정은 새로운 성분 조합으로 초기 감기 증상에 맞는 비타민 함유 해열진통제”라며 “코로나19 시대에 어느 집에나 하나쯤 늘 갖고 있을 만한 필수 상비약으로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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