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멀티플랫폼 게임 기업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오는 12월10일 대작 PC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엘리온’의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마지막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엘리온’은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고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개발한 게임으로, 오는 28일, 29일 이틀간 오픈형 게릴라 테스트를 펼친다고 설명했다.

이번 게릴라 테스트는 게임 구매와 관계없이 성인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테스트 시간은 11월28일 낮 12시부터 29일 자정까지 총 36시간이다.

‘엘리온’은 게릴라 테스트를 통해 ‘그랜드 오픈’ 버전의 완성된 게임의 모습을 공개한다. 참가자들은 수천 가지 조합이 가능한 ‘스킬 커스터마이징’, 대규모 RVR(진영 간 대결) 전장 ‘차원 포탈’, ‘클랜’ 시스템, PVP(플레이어간 대결) 전장 등 모든 핵심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게릴라 테스트 참여 이용자를 위한 혜택 이벤트도 열린다. 먼저 테스트에 참여해 이벤트 상자를 획득하면 그랜드 오픈 시 사용할 수 있는 고급 장비와 각종 아이템이 담긴 보상 상자가 지급된다.

아울러 33레벨 이상을 달성한 참가자에게는 윙슈트, 루미너스 등 게임 아이템을 그랜드 오픈 접속 시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도 받을 수 있다.

대작 PC MMORPG ‘엘리온’의 오픈형 게릴라 테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아일보] 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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