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701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174억원과 비교해 적자 폭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5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3.9% 감소했다. 순손실은 668억원으로 전년 동기 301억원 대비 적자 폭이 커졌다.

[신아일보] 이성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