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 이용 고객에 90% 환율 우대…이벤트 기간 30일까지
삼성카드가 이달 말까지 모바일 앱 '삼성카드 마이홈'에서 자산조회와 환전지갑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자산조회 서비스는 고객의 예금계좌와 카드, 현금영수증, 대출 등 금융자산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는 기능이다. 환전지갑 서비스는 환전한 금액을 사전에 환전지갑에 보관해두었다가 외환이 필요할 때 하나은행에서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다. 목표 환율에 도달하면 알림을 전송한다.
이번 이벤트 대상은 삼성카드 홈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응모한 후, 삼성카드 마이홈 앱에 1건 이상 본인 자산을 연결하는 고객이다.
삼성카드는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5명에게 '갤럭시 제트 폴드 2'를 증정한다. 또, 카드와 계좌, 보험 중 1건 이상 자산을 연결하면 선착순 3만명에게 진라면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이 외에도 삼성카드 마이홈 앱 환전지갑을 통해 환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90%까지 환율 우대 혜택을 주고, 선착순 1000명에게는 스타벅스 카페 아메리카노 모바일 상품권 1매를 제공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삼성카드의 자산조회는 고객들이 보유한 자산과 자주 찾는 정보를 함께 제공하는 등 이용편의를 높인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자산 비교 분석 등 고객들에게 유용한 기능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hoi1339@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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