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쿠폰북 발행
한국관광공사, 쿠폰북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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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6.16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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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대상 5%~50% 할인권
한국관광공사가 원화 환율 회복과 신종 플루 확산에 따라 주춤해진 방한 관광 시장 활성화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적극적으로 해외 관광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중화권과 아시아대양주 지역의 개별관광객을 대상으로 할인우대 쿠폰 북(사진)을 제작, 배포한다.

영어, 중국어 등으로 제작된 쿠폰 북에는 쇼핑, 공연, 테마파크, 음식, 미용 서비스 등을 최소 5%에서 최고 50%까지 할인 받을 수 있고 사은품을 주는 다양한 쿠폰이 담겼다.

관광공사는 “한국관광의 대표 콘텐츠인 ‘난타’, ‘점프’ 등의 공연과 에버랜드, 롯데월드 등 테마파크, 국내 5대 면세점 등 개별관광객들의 필수코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 포함돼 있어 실속파 개별여행객들에게 유용하게 쓰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중화권에서는 관광공사 현지 지사가 쿠폰 북을 나눠 준다.

아시아 대양주 지역은 현지 지사 및 한국관광공사 영문 홈페이지(visitkorea .or.kr)를 통해 쿠폰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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