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소이작도 여행자센터 개관
옹진군, 소이작도 여행자센터 개관
  • 유용준 기자
  • 승인 2020.11.03 15: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시 옹진군은 지난 2일 도서지역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소이작도 도서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소이작 여행자센터 신축공사를 완료하고 개관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장정민 군수, 박남춘 인천시장, 방지현 군의회 의원을 비롯한 지역주민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행사 전 방역소독 및 참석자 발열검사와 마스크 착용 확인 등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했다.

소이작도 여행자센터 1층에는 안내데스크, 카페, 특산물 판매대가 2층에는 소규모 회의실(복합공간) 및 바다전망 쉼터로 구성했다.

장정민 군수는 “도서특성화 사업은 섬 주민 주도의 소득 사업으로,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행복한 옹진군을 만들기 위해 올해 7개면 12개 마을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7개면 7개 마을을 대상으로 사업을 알차게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옹진/유용준 기자 

yjyou@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