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영현의 감량 후 CF가 공개됐다.

30일 유튜브를 통해 먼저 공개된 이영현의 CF는 오는 11월부터 케이블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온에어 될 예정이다.

이영현이 촬영한 이번 광고는 그의 감량을 도운 헬스케어 업체의 광고다. 광고 속 그는 흰색 원피스를 입은 다이어트 전 이영현의 모습이 보여지며 “빼면 예뻐질거란 소리 언제까지 듣기만 할래”라는 멘트가 나온 후 검은색 원피스를 차려 입고 완벽하게 달라진 이영현이 등장한다.

이를 접한 팬들의 반응은 뜨겁다. 그가 건강과 출산을 위해 이번 감량을 했고 광고까지 찍는 결과로 이어지자 응원을 아끼지 않은 것.

그는 과거 첫 아이를 임신했는데 체중이 많이 나가다 보니 비만으로 인한 임신성 당뇨 진단을 받게 됐고 임신 기간 동안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너무 힘든 시기를 보냈다고 알려졌다.

이영현은 “ 감량 후 몸상태도 너무 좋아지고 폭식증도 사라졌다” 말하며 “이제는 컨디션도 좋아 이전의 삶과는 완벽하게 다른 느낌이라”고 전했다.

[신아일보] 이종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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