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전 임직원 대상 비대면 안전보건교육
부영그룹, 전 임직원 대상 비대면 안전보건교육
  • 임은빈 기자
  • 승인 2020.10.30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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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현장 상황 맞춰 일주일간 진행
서울시 중구 부영그룹 본사. (사진=신아일보DB)
서울시 중구 부영그룹 본사. (사진=부영그룹)

부영그룹이 안전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부영그룹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구축 및 인증전환을 위한 안전교육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9일부터 일주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본사와 현장 각각의 상황에 맞게 온라인으로 이뤄진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업장의 자율적인 안전보건 경영체제 구축을 위해 최고경영자가 경영방침에 안전보건정책을 선언하고 이에 대한 △계획수립 △실행 및 운영 △점검 및 시정조치 △검토 등 P-D-C-A 순환과정을 통해 지속적인 개선이 이뤄지도록 하는 체계적인 안전보건활동을 말한다.

최양환 부영주택 대표이사는 "안전사고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으로 인식되고 있는 만큼 효율적인 시스템 구축 및 이해를 통한 철저한 안전관리가 이뤄져야 한다"며 "안전이 회사의 경쟁력임을 전 임직원이 인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영주택은 지난해 6월 안전보건경영시스템 KOSHA-18001을 인증 받았다. 전국 모든 현장을 대상으로 산업재해위험이 없는 시스템비계 설치를 의무화하고 안전관리자의 정규직 비율을 건설업체 최고 수준으로 유지하는 등 자율안전관리체계 구축 및 운영에 노력하고 있다.

eunbin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