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회원구, GB구역 주민지원사업 예정지 점검
마산회원구, GB구역 주민지원사업 예정지 점검
  • 박민언 기자
  • 승인 2020.10.2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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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주민지원사업 예정지 13개소
(사진=마산회원구)
(사진=마산회원구)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는 관내 2021년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지원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예정지를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 내 생활기반사업으로 농로 개설, 구거 정비 등 총 13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4억 6000만원을 확보했다. 해당 사업을 통해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도시개발의 수혜를 받지 못하는 거주민들의 생활 여건이 빠른 시일 내 개선될 수 있도록 내년 상반기 중으로 공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김병두 구청장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지역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내년 사업을 통해 빠른 시일 내 도시기반시설을 확충해 거주민분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