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은 내달 진주 포레스트 부영 아파트에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을 개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개원하는 어린이집은 부영그룹이 직접 관리하는 67번째 어린이집으로, 원아 42명을 돌볼 예정이다.

이 어린이집은 코로나19를 대비해 전문 업체를 통한 소독을 마쳤고, 원내에 무선 공간 살균기를 비치해 매일 수시로 현관이나 보육실을 살균 소독할 계획이다. 또, 영유아들이 사용하는 놀이도구는 매일 세척과 살균 소독을 진행하고, 하루 세 번 보육교사와 원아들의 발열 체크도 진행한다.

진주 포레스트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원장은 "임대료가 없는 만큼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집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원아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남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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