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건설이 27일 서울시 중랑구 양원지구에서 복합 스트리트몰 상업시설 '서울신내역 시티원스퀘어' 홍보관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밝혔다.

서울신내역 시티원스퀘어는 지난 5월 분양에 나섰던 서울신내역 시티프라디움의 단지 내 상업시설로, 양원지구 내 주상복합용지에 위치하며, 연면적 4만6000여㎡, 총 292호실 규모다.

이 상가는 지하철 6호선과 경춘선이 지나는 신내역과 경의중앙선 양원역을 비롯해 청량리역과 신내역을 잇는 경전철 면목선(예정) 등이 인접해있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신내역 시티프라디움(총 1438세대)을 비롯해 주변 주거단지, SH본사 이전 등을 중심으로 풍부한 배후수요가 기대된다"며 "쇼핑과 놀이, 문화를 모두 누릴 수 있는 복합 스트리트몰 구조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이 마련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신내역 시티원스퀘어 홍보관은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에 마련됐다. 홍보관은 안전한 관람을 위해 주기적으로 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외부 대기공간에 코로나방역 출입 통제소를 설치해 방문객들의 체온측정과 손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신아일보] 남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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