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공사, 인공지능 X-ray 보안검색 자동판독시스템 운영
공항공사, 인공지능 X-ray 보안검색 자동판독시스템 운영
  • 남정호 기자
  • 승인 2020.10.26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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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류·도검류·라이터 등 6종 위해물품 대상…내년 1월 물품 확대
(사진=신아일보DB)
(사진=신아일보DB)

한국공항공사가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 딥러닝 기반 X-ray 자동판독시스템 운영에 나선다.

공항공사는 지난 23일부터 김포공항 국내선청사 출발장 보안검색대에서 인공지능(AI) 딥러닝 기반 X-ray 보안검색 자동판독시스템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인공지능 X-ray 자동판독시스템은 항공기 내 반입금지 위해물품 데이터를 수집·활용하고 인공지능 기반의 딥러닝 알고리즘을 적용해 보안검색요원이 보안위해물품을 보다 쉽고 빠르게 판독할 수 있게 도와주는 시스템이다.

공항공사는 작년 5월부터 국내 인공지능 전문기업인 딥노이드와 공동으로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시범운영은 국토교통부가 고시한 항공기 내 위해물품 중 △총기류 △도검류 △가위 △라이터 △배터리 △액체류 등 6종에 대해 우선 적용하며, 내년 1월부터 모든 위해물품에 대해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손창완 공항공사 사장은 "인공지능 X-ray 보안검색 자동판독시스템이 정착되면, 보안위해물품에 대한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판독이 가능해 보안서비스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공항 현장 시범운영과 상용화를 거쳐 해외에도 수출을 추진하고 산업 및 항만 등 타 분야에도 확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outh@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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