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일반성면 지역사회보장협, 저소득 가구에 밑반찬 제공
진주시 일반성면 지역사회보장협, 저소득 가구에 밑반찬 제공
  • 김종윤 기자
  • 승인 2020.10.2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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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종의 밑반찬 지역 내 생활 어려운 독거노인과 중증 장애인 전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건강위원회 밑반찬 제공 봉사활동/진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건강위원회 밑반찬 제공 봉사활동/진주시

경남 진주시 일반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건강위원회는 지난 22일 저소득 16가구에 밑반찬 제공 봉사활동을 추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일반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건강위원회 위원 13명은 미역국, 달걀 1판, 장조림, 연근조림, 고등어조림, 송편 6종의 밑반찬을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중증 장애인 등 16가구를 방문해 전달했다.

길미용 위원장은 “날씨도 쌀쌀해지고 다들 바쁜 시기에 위원들이 적극 참여해주어 감사하다 ”며 “코로나19로 인해 자주 뵙지 못한 만큼 어르신들이 좋아하실 만한 음식들로 정성껏 준비했으니 맛있게 드셔주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날 밑반찬을 전달받은 한 주민은 “이번에도 잊지 않고 찾아와줘서 고맙고, 오랜만에 사람들을 만나서 얘기도 나누고 맛있는 반찬과 밥을 먹으니 든든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백종석 일반성면장은 “생활 속 거리두기에 일상의 안전수칙을 잘 지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점차 활성화시키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