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새마을부녀회, 일·가정 양립 가족친화문화 생명살림 체험
하동군새마을부녀회, 일·가정 양립 가족친화문화 생명살림 체험
  • 이수곤 기자
  • 승인 2020.10.2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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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살림 강연 및 생명화분·EM 발효액 만들기 체험 활동
생명살림체험활동사진/ 하동군
생명살림체험활동사진/ 하동군

경남 하동군새마을부녀회는 ‘2020년 하동군 양성평등 지원 공모사업’ 일환으로 지난 16일 새마을지회 회의실에서 생명살림 국민운동 강연 및 생명살림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새마을부녀회는 당초 읍·면 새마을가족 150명을 대상으로 가족친화공동체 강연회와 생명살림 운동을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읍·면 회장단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든 생명이 함께 사는 세상’을 주제로 생명의 문제를 이해하고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할지 방안을 모색하는 생명살림운동 강연에 이어 생명화분 및 EM 발효액을 만드는 생명살림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김연옥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이 되지 못했지만 가족친화문화 형성에 앞장서고, 생명살림 국민운동 강연과 체험을 통해 생명살림운동가의 자세를 습득해 생명의 위기를 극복하는데 힘써 달라”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새마을부녀회는 하동군의 모범가정을 발굴해 내달 사례를 홍보하고 시상할 계획이다.

[신아일보] 하동/ 이수곤 기자

dltnhs7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