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시의회는 지난 19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10월 의원총회를 열어 최근 지역에서 현안으로 떠오른 사업들과 의회 주요 안건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총회는 박은경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안산시 및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태희 의회운영위원장의 주재로 진행했다.
주요 의제로는 ‘안산형 제2차 생활안정지원금 지급현황’과 ‘성폭력 가해자 석방관련 피해예방 관리대책’ 등 시 집행부 보고사항에 더해 ‘안산시의회 포상 조례 제정’과 ‘안산시의회 업무추진비 집행기준 및 공개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 등의 의회사무국 보고 및 공지사항을 논의했다.
박은경 의장은 “후반기 의회는 앞으로도 필요에 따라 상임위원회의 벽을 허물어 정보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장을 만들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안산/문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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