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책임 이행·소비자 보호 등 '호평'
교보생명이 '2020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 생명보험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11년 연속 수상으로 보험업계에서는 최초다.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는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 26000을 기반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수준과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지표다.
국내 대표 47개 업종과 201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는 경제·사회·환경 등 분야별 전문가와 소비자·협력사·지역사회·투자자·정부 기관·NGO 등 이해관계자 3만여명이 참여했다.
교보생명은 기업의 책임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고, 소비자 보호와 고객 중심 경영, 공정하고 투명한 경쟁 문화 정착 및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기 위한 노력 등에 대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교보생명의 지속가능경영 실천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해관계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신뢰를 쌓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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