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보험설계사 10명 중 8명 "직업에 만족"
삼성화재 보험설계사 10명 중 8명 "직업에 만족"
  • 강은영 기자
  • 승인 2020.10.1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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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한 만큼 받는 소득' 최고 장점으로 꼽아
삼성화재 RC 직업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자료=삼성화재)
삼성화재 RC 직업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자료=삼성화재)

삼성화재 보험설계사(RC) 10명 중 8명은 자신의 직업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들은 RC 직업의 장점으로 '노력한 만큼 받는 소득'을 가장 많이 뽑았다.

15일 삼성화재가 RC 2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직업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삼성화재 RC 직업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 82.3%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구체적인 장점을 묻는 질문에는 '노력한 만큼 받는 소득(41.9%)'이 가장 많았고, 이어 '일과 가정의 병행(24.4%)'과 '정년 없는 평생직업(23.1%)'이 차지했다.

삼성화재 RC로 보람을 느끼는 순간으로 '고객이 나를 인정하고 소개해줄 때(55.3%)'가 가장 높았고, 이어 '고객에게 보험금이 지급됐을 때(26.4%)'와 '체계적인 교육과정(20.4%)'이 많았다.

삼성화재 RC가 되기 전 직업은 전업주부(29.5%)와 자영업자(28.0%), 급여생활자(27.3%) 순으로 나타났다. 보험영업을 시작하며 가장 걱정했던 부분으로 '영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42.7%)'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타인의 시선(23.5%)'과 '고객발굴의 어려움(15.1%)' 등이 차지했다.

또, 언제까지 일하고 싶냐는 질문에는 응답자 87.1%가 70세 이상이라고 응답했다. 또 건강이 허락할 때까지 지속하겠다는 RC도 4명 중 1명으로 나타났다.

조권형 삼성화재 조직성장파트장은 "모바일 기반의 현장 완결형 영업시스템과 업계 최고의 경쟁력을 가진 소득 지원체계 등 다양한 지원으로 새로 영업을 시작하는 RC의 직업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삼성화재 RC는 소득절벽과 취업난 시기에 누구나 도전 가능한 평생직업"이라고 말했다.

eyk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