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라클라우드, '파라오 모션케어' 선봬
바디프랜드 라클라우드, '파라오 모션케어' 선봬
  • 장민제 기자
  • 승인 2020.10.13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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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R&D센터 개발한 원터치 모드 탑재
라클라우드 파라오 모션케어.(이미지=바디프랜드)
라클라우드 파라오 모션케어.(이미지=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는 자사 이태리산 천연라텍스 침대브랜드 ‘라클라우드(La Cloud)’가 수면공학을 적용한 전동침대 ‘파라오 모션케어’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파라오 모션케어’는 바디프랜드 메디컬R&D센터 소속 전문의들이 수면과 관련된 의학 논문에 근거해 약 1년간의 연구와 테스트를 통해 개발됐다.

평소 사용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습관, 컨디션에 따라 총 6가지 ‘원터치 모드’(숨 편한 모드, 속 편한 모드, 허리 편한 모드, 다리 편한 모드, Zero G 모드, 메모리 모드)로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그리고 리모콘 버튼 터치 한번으로 각 프로그램 별 최적화된 각도로 자동 전환되는 편의성을 갖췄다.

침대 좌우에는 고품질의 사운드를 구현하는 하이파이(Hi-Fi) 스피커를 내장, 블루투스를 연결해 편안히 누워서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또 ‘브레인 뮤직’, ‘멘탈 케어 프로그램’, 각종 테마에 따른 힐링 뮤직을 선사하는 뮤직 테라피 등 스페셜 케어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각 프로그램을 재생할 시에는 그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라이트 테라피를 통해 8가지 색상과 밝기를 조절할 수 있다.

원터치 모드는 수면 공학을 기반으로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숨 편한 모드’는 호흡을 편안하게 하는 동시에 수면 효율을 높이는 각도로 설계돼 숙면을 이끈다.

‘속 편한 모드’는 상체를 살짝 높여 음식 섭취 후 바로 눕는 경우 느껴지는 불편감 등을 개선할 수 있는 침대 각도로 구현했다. ‘허리 편한 모드’는 해먹의 원리를 모션베드에 적용, 중력의 부담을 덜고 체중이 고르게 분산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다리 편한 모드’는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위치한 각도로 설계, 다리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준다. ‘Zero G 모드’는 체중을 분산시켜 인체가 가장 편안함을 느끼는 무중력 상태를 만들어 준다. ‘메모리 모드’는 개개인이 설정한 최적의 각도를 저장하여 버튼 한번으로 쉽게 변경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압력센서 탑재, 잠금기능, 플레이트 헤드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헤드 틸트 기능 등을 탑재했다.

라클라우드 관계자는 “파라오 모션케어는 수면 공학을 적용해 각 모드별 수면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된 신개념 모션베드로, 건강수명 10년 연장을 실현을 위한 라클라우드의 대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바디프랜드는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면테크를 통한 헬스케어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jangsta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