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디지털·그린 분야 사회적기업과 '희망뉴딜'
예보, 디지털·그린 분야 사회적기업과 '희망뉴딜'
  • 강은영 기자
  • 승인 2020.10.13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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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 기부·PC 업그레이드 지원 등 협력사업 추진
(왼쪽 다섯째부터)위성백 예보 사장과 김경호 숲스토리 대표가 13일 경기도 의정부 숲스토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예보)
(앞줄 왼쪽 다섯째부터)위성백 예보 사장과 김경호 숲스토리 대표가 13일 경기도 의정부 숲스토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예보)

예금보험공사가 한국판 뉴딜을 뒷받침하고,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KDIC 희망뉴딜' 사업을 13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예보는 디지털·그린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 창출이 우수한 사회적기업 13개를 선정해 지속 가능한 선장을 위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력사업으로 △생활용품 기부·판매를 통한 고용유지 지원 △정보 취약 계층에 PC 업그레이드 지원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 및 판로 지원 △지역사회 무료소득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예보 위생백 사장과 임직원들은 리사이클 매장인 '숲스토리'를 방문해 생활용품 500여점을 기부하는 등 협력사업을 진행했다.

위 사장은 "작은 나눔과 KDIC 희망뉴딜이 코로나를 극복하고 새로운 희망을 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yk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