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의회 제316회 임시회가 13일부터 오는 23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

주요 의사일정은 1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등 31건의 안건을 심의할 계획이며 오는 19일과 21일 2일 동안 군정에 관한 질문과 답변을 청취한다.

오는 23일 제5차 본회의에서 군정에 관한 보충 질문 답변과 함께 조례안 등에 대해 의결 처리할 계획이다. 또 이번 임시회에서는 다음 회기인 제317회 제2차 정례회에 예정돼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감사계획서를 작성해 의결할 예정이다.

문찬기 부안군의회 의장은 “세상은 급속하게 변하고 있고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생각이나 행동도 바뀌고 있다”며 “이번 군정에 관한 질문과 답변을 통해 달라진 변화와 환경에 따라 군민들의 어려움이 해결되고 부안군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대안을 찾자”고 말했다.

[신아일보] 부안/김선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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