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인 12일은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벌어질 것으로 예보돼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은 10도 안팎으로 떨어지고 한낮 기온은 20도 이상 오르면서 낮·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다.

이날 전국 하늘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께 차차 맑아지겠다. 새벽부터 오전까지 경기 남부 및 강원 남부, 충청 북부·경북 북부에는 오전까지 산발적인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9~17도를 보이겠고 한낮 최고 기온은 20~25도까지 오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이 14도, 인천 15도, 춘천 11도, 강릉 13도, 대전 14도, 대구 14도, 부산 16도, 전주 15도, 광주 15도, 제주 17도 등이다.

한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22도, 인천 20도, 춘천 22도, 강릉 22도, 대전 23도, 대구 23도, 부산 24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제주 22도 등다.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대체로 원활해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다.

먼 바다의 물결은 서해 해상에서 0.5~1.5m, 남해 해상이 0.5~1.0m, 동해 해상 0.5~1.5m의 높이로 일겠다.

[신아일보] 이상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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