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하루 전인 오늘 오후 5시에 자가용으로 고속도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하면 부산까지 6시간4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됐다. 서서울에서 목포까지는 6시간30분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도로공사 교통예보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고속도로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에서 부산까지 6시간40분이 걸릴 예정이다.

서서울에서 목포까지는 6시간30분이 소요될 예정이며, 서울에서 울산까지는 6시간1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됐다.

이 밖에도 지역별로 서울 요금소 출발 기준 소요 시간은 △광주 5시간50분 △대구 5시간30분 △대전 3시간50분 △강릉 2시간50분이 될 예정이다.

상행선의 경우 부산에서 서울까지 4시간30분이 거릴 예정이며, 목포에서 서서울까지는 4시간1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됐다. 

이날 오후 4시10분 현재 수도권 고속도로 곳곳에서 지·정체가 시작됐으며, 하행선은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 충청권까지 정체가 나타나고 있다.

[신아일보] 천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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