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은 양육친화 사회분위기 조성 및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실시한‘아이행복 가족행복 사진 공모전’의 심사결과를 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28일 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지난 8월20일부터 9월16일까지 작품을 공모했으며, 심사위원 심사와 현장투표를 통해 공모전에 응모한 37편의 작품 중 최종 6개의 수상작품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봉화읍 배운섭 씨 작품 ‘왕할머니, 나 좀 봐요!’, 우수상은 ‘행복한 다둥이네’, ‘좋아좋아 니가 좋아’, 장려상은 ‘천하무적 가족’, ‘아가야 스마일’, ‘아빠는 내친구’가 각각 선정했다.

입선작과 함께 총 20편의 작품은 10월6일부터 군청 1층에 전시하며, 수상자들에게는 최우수상 30만원, 우수상 각 20만원, 장려상 각 10만원의 봉화사랑상품권과 전시된 액자를 증정한다.

김복규 기획감사실장은 “앞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봉화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봉화/권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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