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기록 7회, 박보검X서현진 깜짝만남 포착…결정적 조언 건넨다?
청춘기록 7회, 박보검X서현진 깜짝만남 포착…결정적 조언 건넨다?
  • 권나연 기자
  • 승인 2020.09.28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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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 박보검 변화 자극한 연기자 선배 이현수 役 출연
(사진=tvN)
(사진=tvN)

드라마 ‘청춘기록’ 7회가 배우 서현진의 깜짝 출연으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측은 28일, 의사로 깜짝 변신한 박보검(사혜준 역)과 함께 박보검에게 애정 어린 조언을 보내는 연기자 선배 이현수로 특별출연하는 서현진의 모습도 공개했다. 

청춘기록 6회에서는 박보검에게 위기가 닥친 모습이 그려졌다. 전 소속사 대표 이태수(이창훈 분)의 계략으로 드라마 캐스팅이 무산된 것이다. 캐스팅 무산 소식을 들은 박보검은 매니저 이민재(신동미 분)에게 실망을 내비치지는 않았지만, 숨죽여 오열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스스로의 힘으로 꿈을 이루려는 박보검의 성공에 대한 뜨거운 응원이 쏟아지는 가운데, 새로운 작품을 만난 듯 의사 가운을 입고 촬영장에서 선 그의 모습이 포착됐다.

신인 배우답지 않은 패기로 상대역이자 톱스타 서현진(이현수 역) 앞에서 자신이 가진 것을 쏟아내는 박보검. 그런 그를 흥미롭게 바라보는 서현진의 표정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서현진이 건넨 한 마디에 각성이라도 한 듯 눈빛을 반짝이는 박보검의 모습이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오늘 방송되는 7회에서 박보검에게 탄탄대로의 발판이 놓인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매니저 이민재가 모델 출신 배우를 찾는다는 캐스팅 소식을 박보검에게 전한 바 있다.

새로운 작품에 합류한 그에게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박보검과 안정하의 달달한 연애가 설렘을 더할 전망이다. 

‘청춘기록’ 제작진은 “박보검에게 새로운 도전이 시작된다. 주어진 기회 속에서 성공의 씨앗을 피워낼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며 “특히 특별출연하는 서현진의 활약도 기대해 달라. 박보검에게 자극제가 돼줄 연기자 선배로 등장해 극적 변화와 재미를 더한다”고 전했다.

한편, 배우 박보검과 서현진이 출연하는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 7회는 28일 밤 9시 tvN에서 방송된다.

kny062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