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구군보건소는 추석을 앞두고 주민들뿐만 아니라 귀성객과 방문객들에게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예방으로 이어지게 하기 위해 코로나19 예방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캠페인은 조인묵 군수와 김철 군의장을 비롯해 보건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30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양구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실시된다.

캠페인에 나서는 보건소 관계자들은 손 소독제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행동수칙이 적힌 전단지를 배부할 계획이다.

또한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과 사회적 거리두기 행동수칙, 개인위생수칙 등에 대해서도 주민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신아일보] 양구/김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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