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신 부사장 및 임직원 20여명 사회공헌활동 전개
강원 홍천 농가서 옥수수·오미자 수확·방역물품 지원
강원 홍천 농가서 옥수수·오미자 수확·방역물품 지원
NH농협금융지주는 김형신 농협금융 부사장 겸 농협은행 글로벌사업부문장 및 금융지주·농협은행 임직원 봉사단 20여명이 25일 강원도 홍천군 구성포마을을 직접 찾아 '코로나 극복 수확철 농촌 일손돕기' 활동에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참여자들은 옥수수·오미자 수확, 마을 환경 정비 등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전개했다. 또,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한 마스크와 손세정제 등 방역물품을 마을에 기부하고, 끈끈한 정을 나눴다.
이날 사회공헌활동 행사에 동참한 김 부사장은 "최근 태풍 등 농업재해와 인력부족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금융은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은행과 생명보험, 손해보험, 증권 등 전 계열사들과 함께 농가 실정에 맞는 다양한 농촌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