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이하 한국철도)가 24일 대전시 중구 문창시장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추석맞이 물품세트 '기업과 전통시장이 함께하심' 키트를 제작해 20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한가위를 맞아 대전시를 비롯한 7개 기관이 참여해 과일, 다과 등 추석 용품과 마스크를 구매한 후 한부모가정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후원하는 봉사활동이다. 정왕국 한국철도 부사장(앞줄 오른쪽 다섯 번째)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과 사회적 배려계층 모두가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활동을 마련했다"며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사진=한국철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