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비대면 서비스로 풍성한 추석되세요"
삼성증권 "비대면 서비스로 풍성한 추석되세요"
  • 홍민영 기자
  • 승인 2020.09.2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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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비대면 콘퍼런스 이어 연휴 기간 해외주식매매 지원
(사진=삼성증권)
(사진=삼성증권)

삼성증권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해외주식 투자자들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연휴를 앞둔 26일 오후 2시부터 연휴 기간 각국 주식시장과 핵심 섹터의 전망 및 유망 종목 등을 정리한 '해외주식 언택트 콘퍼런스'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개최한다.

콘퍼런스에서는 장효선 리서치센터 글로벌주식팀장과 임은영 전기차·모빌리티 담당 애널리스트, 이종욱 전기전자·IT부품 담당 애널리스트, 김중한 글로벌플랫폼 담당 애널리스트, 서근희 헬스케어 담당 애널리스트가 강사로 출연한다. 

이번 언택트 콘퍼런스를 사전 신청하는 고객에게는 내달 1일부터 연말까지 미국 실시간 시세 무료 혜택을제공한다. 사전 신청 고객 중 내달 해외주식 거래금액이 100만원을 넘은 고객 1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갤럭시버즈 라이브도 증정한다.

연휴 기간 동안 해외주식을 매매하는 고객들을 위해서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3일 오전까지 '해외주식 데스크'를 평일과 동일하게 주·야간 운영한다. 개인 고객은 물론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들도 이를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삼성증권은 비대면 계좌를 처음 개설한 신규 고객에게 온라인 해외주식 수수료를 업계 최저수준인 0.09%로, 해외 상장지수펀드(ETF) 및 상장지수증권(ETN)의 수수료를 0.045%로 낮춰주는 해외주식 수수료 이벤트를 연말까지 진행한다. 

사재훈 삼성증권 리테일부문장은 "국내주식과 달리 해외주식은 상대적으로 투자정보가 부족한 것이 사실이고, 추석같이 긴 연휴기간에는 이러한 니즈가 더욱 간절해 질 수 밖에 없다"며 "이번 추석에는 해외주식 콘퍼런스와 유튜브 투자정보, 해외주식 데스크 등 제공 가능한 방법을 총동원해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했으니 풍성한 투자성과를 거두실 수 있으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hong9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