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추석 맞아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나서
새마을금고중앙회, 추석 맞아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나서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0.09.22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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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 중곡제일시장 방문해 마케팅 물품 지원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앞줄 첫 번째)이 지난 21일 서울시 광진구 중곡제일시장에서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앞줄 첫 번째)이 지난 21일 서울시 광진구 중곡제일시장에서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 및 임직원들이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내수경제 위기 극복을 돕기 위해 서울시 광진구 중곡제일시장을 찾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은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지원사업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 사업은 지원이 필요한 전통시장을 선정하고, 해당 시장과 결연된 새마을금고를 통해 전통시장 이용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물품을 지원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지역기반 금융협동조합인 새마을금고의 특성을 살려 지역경제 풀뿌리인 전통시장과 상생협력을 만들어낸 모범 사례로 꼽힌다"고 설명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번 사업을 통해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및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으로 인해 더욱 큰 타격을 입은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들을 위해 내수경제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탤 예정이다.

swift20@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