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울산시에 7000만원 상당 전통시장상품권 기탁
경남은행, 울산시에 7000만원 상당 전통시장상품권 기탁
  • 최지혜 기자
  • 승인 2020.09.2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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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소외계층 1400세대에 제수용품 및 생필품 지원
한기환 경남은행 상무(왼쪽 두 번째)와 송철호 울산시장(왼쪽 세 번째)이 21일 경북 울산시청에서 열린 '전통시장상품권 기탁증서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은행)
(왼쪽 두 번째부터)한기환 경남은행 상무와 송철호 울산시장이 21일 경북 울산시청에서 열린 '전통시장상품권 기탁증서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이 추석을 맞아 21일 경북 울산시에 '전통시장상품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기환 경남은행 상무는 울산시청을 방문해 송철호 울산시장에게 '전통시장상품권 기탁증서'를 전달했다. 

경남은행이 기탁한 7000만원 상당 전통시장상품권은 울산시 관내 생활 소외계층 1400세대의 추석 제사 물품 및 생필품 구매를 지원할 뿐 아니라, 전통시장 상인의 매출 수익 증대로 이어지는 데에도 쓰일 예정이다.

한기환 경남은행 상무는 "온 가족이 모여 따뜻한 정을 나누는 추석은 형편이 여의치 않은 이웃들에게 더욱 외롭고 힘든 시간이 될 수 있다"며 "전통시장상품권이 추석을 정겹게 맞이하는 선물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choi1339@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