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다문화가족 실태조사 실시
부안군, 다문화가족 실태조사 실시
  • 김선용 기자
  • 승인 2020.09.07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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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서비스 제공 위한 조사 실시
(사진=부안군)
(사진=부안군)

전북 부안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관내 거주 다문화가족에 대한 효율적인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는 29일까지 지역내 427세대를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7일 군에 따르면 이번 실태조사는 다문화가족의 거주기간이 장기화되면서 다양하게 발생되는 사회적 변화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향하는 수요욕구에 대응하기 위한 데이터베이스를 마련하는 것으로 다문화가족의 개인별 욕구 및 건강, 복지, 주거환경 등 생활실태 전반을 조사한다.

실태조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유안숙 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이번 실태조사는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정책과 제도 마련의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행복한 부안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ksy26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