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가 '신한 해외 프로주식랩'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신한 해외 프로주식랩은 영업점PB(운용역)가 고객 자산을 일임받아 해외주식으로 운용하는 지점형 랩어카운트 서비스다.

이 랩 서비스는 신한금투 영업점 전문가가 투자성향과 목적 등에 따라 각 고객에게 맞는 포트폴리오 구성 및 운용 등 1대 1 맞춤식 운용을 한다.

특히, 환전과 종목선정, 주문 등 고객이 직접 진행하는 복잡한 거래 절차 없이 영업점PB에 의한 원스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신한금투 리서치센터에서 엄선한 주요 테마별 해외주식 모델포트폴리오를 매월 제공해 고객 계좌별 포트폴리오 구성을 지원한다.

이 랩 서비스는 현재 미국시장에서 상장된 주식 및 ETF(상장지수펀드)로 거래할 수 있고, 앞으로 중국주식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신한 해외 프로주식랩 최소 가입금액은 1000만원 이상이며, 자세한 사항은 신한금투 영업점 또는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아일보] 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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