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다양한 치료보장 탑재 '건강보험' 출시
신한생명, 다양한 치료보장 탑재 '건강보험' 출시
  • 강은영 기자
  • 승인 2020.09.0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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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유방암 등 일반암 보장 범위 확대
(사진=신한생명)
(사진=신한생명)

신한생명이 다양한 치료보장 특약으로 폭넓은 선택이 가능한 '진심을품은찐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보험은 뇌출혈과 급성심근경색증 진단금을 기본으로 보장하고, 발병률은 높지만 보장받기 어려웠던 뇌혈관질환과 허혈심장질환에 대해서도 진단금을 보장한다.

암 기준도 확대해 △갑상선암 △유방암 △전립선암 △기타피부암 등을 일반암 보장 범위에 포함했다. 또 입원 첫날부터 입원급여금을 지급하고, 상급종합병원 및 중환자실 입원 시에도 입원보장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대상포진 △통풍 △특정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한 진단비 등을 보장한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이 보험은 지난 7월 출범한 애자일 조직에서 상품기획부터 개발, 론칭까지 전 과정을 전담해 만들어진 첫 번째 상품"이라며 "영업현장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암과 입원 급부가 강화된 신규 건강보험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eyk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