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전국 401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경영개선, 재무관리, 사회적가치 선도, 경영혁신 등 평가를 통해 선정했으며 GH는 ‘사회적가치 선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GH는 △청년고용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노동이사제 도입을 통한 경영의 투명성과 공익성 확보 △중소기업 경영여건 개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성과공유제 시행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 등 정부정책 이행으로 공로를 인정받았다.

GH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경기도민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 전개와 주거복지 향상 노력 등 공사의 사회적 책무 이행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경기도/임순만 기자 

임순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