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서 수상
DB손보,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서 수상
  • 강은영 기자
  • 승인 2020.09.01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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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분야에서 금상 3개·은상 1개 받아
금상을 수상한 'SmarT-UBI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DB손보)
금상을 받은 'SmarT-UBI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DB손보)

DB손해보험이 '제46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금상 3개와 은상 1개를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4~27일 진행된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산업현장의 품질혁신과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품질분임조는 사업현장에서 기업별로 직원들이 혁신활동을 전개하는 소그룹활동을 말한다.

이번 대회에서 사무간접분야에 출전한 DB손보 'SmarT-UBI 품질분임조'는 빅데이터와 스크래핑 기술을 활용해 자동차 보험 설계 시 차대번호만 알면 차량정보가 자동으로 입력되는 프로세스를 개발해 금상을 받았다.

또 서비스 분야에서는 '긴출접수 셀프업 분임조'가 고객경험 데이터기반의 업무프로세스를 신설해 금상을 받았다. 창의개선분야에서 '표준합의혁신팀'은 머신러닝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보험금관리체계를 정교화하는 개선성과를 거둬 금상을 수상했다.

사회적 가치창출 분야에서 은상을 받은 'DB챌린지팀'은 소셜벤처 공모를 통해 지속적인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내는 플랫폼형 사회공헌을 진행한 점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yk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