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쉐이크·디저트 등 신제품 개발
SPC그룹 계열의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아이스크림 전문점 ‘배스킨라빈스’는 글로벌 시리얼 브랜드 켈로그와 협업을 통해, 9월 이달의 맛으로 ‘매시업스 시리얼(Mashups Cereal)’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9월1일부터 판매되는 매시업스 시리얼은 콘푸로스트 시리얼의 고소한 맛을 그대로 재현한 ‘콘푸로스트 아이스크림’과 첵스 초코 시리얼을 갈아 넣어 진한 초코맛을 살린 ‘첵스 초코 아이스크림’ 2종을 조합하고, 초코 코팅된 첵스 초코 크럼블을 넣어 식감까지 살린 제품이다.
배스킨라빈스는 달콤한 아이스크림 케이크 상단에 각각 ‘후루트링’과 ‘첵스 초코’ 시리얼을 풍성하게 올린 ‘후루트링 박스(1만7000원)’와 ‘첵스초코 박스(1만7000원)’도 시즌 한정으로 선보인다. 두 제품은 각각 배스킨라빈스의 인기 아이스크림 4종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초콜릿·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섞어 만든 쉐이크 위에 첵스 초코 시리얼을 듬뿍 올린 ‘첵스 초코 쉐이크(R, 5100원)’와 쫀득한 찹쌀떡 속을 달콤한 첵스 초코 아이스크림으로 가득 채운 ‘첵스 초코 아이스 모찌(2800원)’ 등 첵스 초코를 활용한 새로운 음료와 디저트도 출시한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9월에는 켈로그 시리얼 2종을 활용해 맛과 식감을 모두 사로잡는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배스킨라빈스만의 독특하고 맛있는 신제품으로 소비자 입맛을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배스킨라빈스는 켈로그와의 협업을 기념하여 9월 한 달 동안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매시업스 시리얼 싱글레귤러 구매시 500원을 추가하면 더블주니어로 두 단계 사이즈 업그레이드 해준다. 첵스 초코 쉐이크와 첵스 초코 아이스 모찌를 구매하면, 각각 1000원, 500원 할인혜택을 제공한다.